오월 햇살 같은 사랑, 도서출판이곳
목회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화숙 작가가 4번째 신간 산문집 ‘오월 햇살 같은 사랑’을 출간했다.
앞서 김화숙 작가는 지난 ▲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는 시간(2018) ▲소중한 것들이 가만가만 말을 건다(2020) ▲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싶어(2022)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중견 작가로 문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.
신간 ‘오월 햇살 같은 사랑’은 자신이 누구며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살아있을 때 만족하고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이다.
해당 신간은 ▲1장 본연의 나로 살다 ▲2장 그림자 짙은 빛이라도 ▲3장 사랑함으로 자유하다 ▲4장 가치 있는 삶의 순간들 ▲5장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20여 산문 작품이 수록돼 있다.
김 작가가 삶을 노래하며 본연의 자신으로 살아간 이야기와 더불어 살아있을 때 만족하고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의 방식에 관한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.
김화숙 작가는 책 소개에 대해 “이 책은 삶으로 노래하며 본연의 나로 사랑하며 살아간 이야기”라며 “선물로 받은 삶을 절대 긍정하며 지금 모습 그대로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삶의 기록”이라고 소개했다.
이어 김 작가는 “어떠한 고통스러운 삶도 글로 옮겨쓰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”며 “글은 곧 삶이고 슬픔을 풀어 낫게 하는 치료제다. ‘오월 햇살 같은 사랑’이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과, 힘듦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
한편, 오월 햇살 같은 사랑은 교보문고, YES24 등 국내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.